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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31:8 로펌… 자동차 반복 고장… "레몬법으로 해결해드립니다"

레몬법(송-베벌리 법) 전문 로펌
300여 케이스 보상 도와
법적 비용은 자동차 제조사가 지불

 '잠언(Proverbs) 31:8 로펌'의 대표이자 변호사인 데이비드 리(David Lee)는 잠언 31장 8절 '너는 말 못 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는 말씀에 삶을 헌신한다.  
 
로펌을 잠언 31:8이라고 명명한 데이비드 리 변호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변호사로서 가난하고 궁핍한 이들의 권리를 옹호할 소명을 다하는 것이 목표다. 법적 비용을 들이지 않고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연구했고 그 해답으로 찾은 것이 '레몬법'으로 알려진 '송-베벌리 법(Song-Beverly Act)'이다. 이에 우리 로펌은 오직 송 베벌리 법에만 집중한다"라고 밝혔다.  
 
송-베벌리 법은 지난 1971년 알프레드 송(한국명 송호연) 캘리포니아 상원 의원이 소비자가 10억 달러 자동차 회사를 상대로 변호사를 고용하는 번거로움이나 비용 없이 자동차 문제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을 돕기 위해 제정됐다. 즉 구입 또는 리스한 새 자동차에 결함이 반복적으로 발생할 경우 자동차 제조사가 차량을 교환 또는 환불해 주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법을 통해 변호사는 고객이 아닌 자동차 제조사로부터 직접 보수를 받게 된다.  
 
데이비드 리 변호사는 지금까지 300여 건의 레몬 케이스를 처리했다. 딜러가 자동차 문제를 확인할 수 없다고 주장한 경우도 있었지만 예외 없이 모든 단일 케이스에서 성공적으로 고객 보상을 받아냈다.  
 
그는 "엔진 소음이 나던 2017년 GMC 유콘은 리스 만료로 차를 반납한 후임에도 2만7500달러 운전할 때 덜그럭 소리가 나던 2019년 폭스바겐 아틀라스는 1만3750달러 운전 중 소리가 나지만 딜러에서 문제가 없다고 했던 2019년 혼다 CRV는 7500달러의 보상금을 고객이 돌려받았다. 캘리포니아에서 매년 200만 대 이상의 자동차가 판매되는데 그중 10%가 불량 자동차일 정도로 송-베벌리 법을 적용 가능한 케이스가 많다"라고 전했다. 보유중인 차량의 리콜 정보는 웹사이트(www.NHTSA.gov)에서 VIN 번호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송 베벌리 법은 캘리포니아에서 구입 또는 리스한 새 차와 팩토리 워런티를 가진 중고차를 대상으로 한다. 브레이크부터 변속기 엔진 에어컨 깨진 유리창 파손된 후방 카메라 누수 냄새 소리 대시 보드 화면 등 차량의 사용과 가치 안전을 손상시키는 모든 부분에 적용 가능하다. 수리를 위해 보증 기간 동안 주요 문제는 최소 1회 방문 사소한 문제는 최소 4회 공인 대리점을 방문해야 한다.
 
잠언 31:8 로펌은 LA 한인타운 윌셔길에 위치하며 더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문의: (213)210-3651
 
     3435 Wilshire Blvd #2700-35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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