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 한식요리 특강…달달한 스트리트 푸드, 호떡·호빵 등 만들기

각종 이벤트 요리 시연한 이영선 셰프 초청

뉴욕한국문화원이 진행하는 온라인 한식요리 특강 에피소드2 포스터. [사진 뉴욕한국문화원]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은 온라인 한식 요리 특강 “소울푸드: 한국의 거리음식 탐험(Soul Food: Exploring Korean Street Food)”을 통해 다양한 한국의 길거리 음식 중에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들을 모아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인 요리사를 초청, 가정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동영상을 제작해 문화원 웹사이트를 통해 간단한 요리법을 선보이고 있다.
 
뉴욕한국문화원 온라인 요리 특강 두 번째 프로그램(에피소드 2)에서는 ICE(Institute of Culinary Education)를 졸업하고,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경력 및 ICE와 Culinary Tech Center 등 요리학교 인스트럭터를 역임한 이영선 세프를 초청해 요리를 선보인다. 이영선 셰프는 다년간 각종 한식 홍보 이벤트에서 요리 시연을 했다.
 
이번 에피소드 2에서 선보일 메뉴로는 ▶밀가루와 찹쌀가루를 섞은 찰진 반죽에 흙설탕과 땅콩, 믹스 견과류, 그리고 모짜렐라 치즈 등을 넣어 기름에 구운 달달하고 쫄깃한 호떡 3종 ▶밀가루 반죽에 단팥·초콜릿·잡채 등을 넣고 찜기를 활용해 따끈따끈하고 부드럽게 쪄놓은 호빵 요리법 등이다.
 
‘온라인 한식 요리 특강’은 호떡과 호빵을 비롯해 젊은이들에게 핫한 메뉴들인 한국식 핫도그·양념치킨·떡볶이 등을 포함한 다양한 길거리 음식 10여 가지를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요리 특강은 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nculture.org)를 통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뉴욕한국문화원의 페이스북(@KoreanCulturalCenterNY)과 인스타그램(@kccny)을 통해서도 관련 콘텐트를 확인할 수 있다.

박종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