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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 지방대중교통 위해 7억5천만불 지원

프리랜드 연방부총리 발언, 예산집행 방식은 미지수

 연방정부가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방 대중교통을 위해 총 7억 5천만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지방의 대중교통이 코로나 대유행으로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를 회복하기 위해 지원금 7억 5천만달러를 투입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프리랜드 부총리의 발언은 트럭 시위와 관련된 정부의 대응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그러나 프리랜드 부총리는 어떠한 방식으로 7억 5천만달러의 예산을 집행할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은 "코로나 대유행을 거치면서 대중교통 관련기관의 적자가 가장 크게 발생했다"며 "연방 및 지방정부가 3억달러의 예산을 지원하지 않을 경우 올해 예정된 대중교통 관련 사업은 전부 취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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