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간호사협회 애틀랜타 창립
지난 22일 둘루스 한 한인식당에서 재외한인간호사협회(OKNA, Overseas Korean Nurses Assosication)가 창립 총회를 가졌다. 자리에는 협회장 김희경 총회장, 시카고 간호사협회 김기란 회장, 서던 미시시피 간호학 공미정 교수가 참석해 협회창립을 축하했다.행사에서는 애틀란타 협회 임원진 발표와 김희경 총회장의 창립지원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애틀랜타 협회 임원진 구성은 ▶김경자 회장 ▶이국자 이사장 ▶이경수 이사 ▶김영희 총무 ▶왕재원 회계 ▶황선영 서기 ▶마가렛 김 음악부장으로 발표됐다. 재외한인간호사협회 김희경 총회장은 이 자리에서 "애틀랜타 간호사 협회가 한국 동포들을 위한 봉사단체로서 많은 일을 할 것을 기대한다"며 김경자 회장에게 창립지원금 1000달러를 전달한 바 있다.
김경자 회장은 "뒤늦게 출범한 애틀랜타 간호사협회가 한인 사회에 발전에 이바지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뒤이어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이국자 이사장은 "애틀랜타간호사협회 창립을 준비하기 위해 애써주신 김영희 총무와 김경자 초대회장님께 깊은 감사인사드린다"전했다.
김태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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