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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 파악’ 실태조사

24일 실시…자원봉사 모집
셸터ㆍ주택 등 정책에 반영

샌디에이고카운티의 노숙자 실태조사가 24일 일제히 실시된다.
 
카운티정부는 로컬 홈리스들을 위한 주거 및 복지 대책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위올카운트(WeAllCount)’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조사를 통해 수집된 수치와 자료들은 홈리스를 위한 보호소 운영과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정책을 수립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테라 로슨 리커 카운티 수퍼바이저는 “지난해 실시된 실태조사를 통해 홈리스 인구의 1/4 정도가 55세 이상의 노년층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면서 “이 결과에 따라 현재 카운티 정부의 홈리스 정책은 이들 노년층 홈리스들에 안정된 거주지를 마련해 주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홈리스 실태조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사람은 웹사이트(https://www.rtfhsd.org/about-coc/weallcount-pitc/)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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