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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차세대협의회, 상임고문 5명 임명

고든 존슨 뉴저지주상원의원 등 5인
설립 후 ‘한복의날’ 제정 등에 영향력

재미차세대협의회(AAYC·대표 브라이언 전)가 상임고문 5명을 새롭게 임명했다.  
 
새롭게 임명된 상임고문은 고든 존슨 뉴저지주상원의원, 엘렌 박 뉴저지주하원의원, 샤마 헤이더 뉴저지주하원의원, 한국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민석 국회의원, 한국국회 교육위원회 간사 박찬대 국회의원이다.  
 
기존 상임고문으로는 마크 지나 뉴저지주 테너플라이시장, 원혜경 글로벌어린이재단 회장, 그리고 최광철 민주평통 미주부의장이 있다.  
 
AAYC는 지난 2017년 버겐아카데미고교에서 “I hate Korean”이라고 한국인 폄하 발언을 한 교사의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면서 학교 측에 1500명의 서명을 전달해 교사의 퇴진을 관철하는 데 앞장 선 브라이언 전 군이 뜻을 같이 하는 한인 차세대들과 함께 설립한 단체다.  
 


현재는 미 전역 5개 주를 비롯해 한국과 뉴질랜드에서도 가입한 회원이 있는 등 활동범위가 넓어졌다.  
 
작년에는 구글에 항의해 ‘김치의 기원’을 중국에서 한국으로 변경하고, 테너플라이를 비롯한 뉴저지주 전체에 ‘한복의날(Korean Hanbok Day)’을 제정, 선포하는 데도 역할을 했다. 또한,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에 공립학교 정규 교과과정에 아시안 미국인에 대한 역사 교육을 의무화할 것을 요청했고, 주지사는 지난 1월 18일 해당법안에 서명했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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