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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호텔 '북적'…LA 관광경기 살아나나

예약률 전년 대비 30%↑
요금, 1박 200불선 회복

할리우드 지역 호텔에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은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가 있는 길이다.  [익스피디아 제공]

할리우드 지역 호텔에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은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가 있는 길이다. [익스피디아 제공]

LA 관광 1번지 할리우드로 여행객들이 돌아오면서 호텔 경기가 되살아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할리우드 지역 상공인 연합인 ‘할리우드 파트너십’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할리우드를 찾는 유동인구가 팬데믹 이전 수준에 근접하면서 호텔을 중심으로 경기 회복 기미가 강해졌다.
 
이 지역 관광과 경제의 주요 지표로 꼽히는 ‘명예의 거리’ 유동인구는 지난해 12월 팬데믹 직전인 2019년 4분기의 79.2%까지 회복했다. 할리우드 파트너십은 지난해 4분기 LA 국제공항(LAX)으로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이 4.8% 늘었다고 덧붙였다.
 
호텔 예약률과 1박 평균 요금도 동반 상승했다. 할리우드의 67개 호텔, 6044개 객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4분기 예약률은 64.7%로 1년 전의 33.4%보다 31.3%포인트 높아졌다.  
 
〈표 참조〉
 
관광객이 찾은 객실 수요는 이 기간 34만6000개로 1년 전 15만개를 갓 넘었을 때보다 127% 가까이 늘었다.
 
2020년 4분기 1박 평균 132달러로 떨어졌던 객실 이용료도 50% 이상 오르며 203달러 선을 회복했고, 객실당 1일 평균 순익 역시 200% 회복한 132달러를 기록했다.
 
할리우드 파트너십의 드루플랜팅 회장은 “새해 들어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주춤했지만 지난해 4분기는 새로운 호텔 오픈과 관광객 회복 등의 성과가 컸다”며 “2년 넘는 암흑기를 보내고 할리우드의 관광 산업이 강한 펀더멘털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실제로 할리우드에는 지난해 12월 212개 객실의 ‘타미 호텔’이 새롭게 오픈했고 추가로 총 1641개 객실의 12개 새로운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할리우드 파트너십은 이 지역이 LA에서 가장 활발한 부동산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며 선셋/바인의 153유닛 주상복합, 3만스퀘어피트의 새로운 오피스 빌딩, 10억 달러가 투입되는 스튜디오 건설 등을 언급했다.

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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