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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폭행치사 용의자에 증오범죄 살인혐의 적용

지난해 아시안을 대상으로 무차별적인 폭력을 행사해 사망에 이르게한 용의자에 증오범죄 살인혐의가 적용됐다.  
 
피해자 야오 판 마(Yao Pan Ma·61)는 작년 4월 이스트할렘에서 재활용품을 줍다가 재러드 파월(50)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 바닥에 쓰러진 뒤에도 수차례 머리를 밟혔고, 병원에 옮겨졌으나 뇌손상으로 코마 상태에 빠졌다.  
 
수개월 동안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던 그는 결국 작년 12월 31일 사망했다.  
 
이후 지난 10일 맨해튼 뉴욕주법원에서 열린 심리에서 용의자 재러드 파월에 대해 살인과 증오범죄 혐의가 적용된 것이다.  
 
맨해튼 검찰은 파월이 피해자가 방어할 수 없는 상태에서 갑자기 뒤에서 공격을 가해 땅에 쓰러뜨린 후 머리, 얼굴, 목 등을 발로 밟고 차는 등 살인의도가 명확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파월의 변호인은 그가 폭행사건 전 아시안에게 공격을 받고 강도를 당했다고 진술하면서, 살인과 증오범죄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다음 법원 심리는 오는 4월 11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 사건은 현재 맨해튼 검찰이 기소 중인 33건의 증오범죄 사건 중 하나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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