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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ㆍ소매ㆍ식당 회복세 뚜렷

컨벤션센터 각종 이벤트 증가
숙박세 25.6%↑ㆍ판매세 6.4%↑

올 들어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주요 경제부문 중 관광업계와 일반 소매 및 식당업계의 회복세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현상은 시정부가 최근 발표한 2021-22 회계연도의 세수 전망치를 살펴보면 알 수 있는데 이에 따르면 이번 회계연도 동안 호텔을 중심으로 전체 숙박업계로부터 거둬들일 숙박세는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25.6%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2440만 달러 정도가 된다. 시정부는 지난해 초 2021-22 회계연도의 예산안을 마련할 당시 숙박세로 9550만 달러 정도의 재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었다.
 
또 이번 회계연도 동안 소매 및 식당업계의 판매세로 거둬드릴 세수도 당초 예상치에 비해 6.4%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를 중심으로 꾸준히 개최되고 있는 각종 이벤트도 로컬의 경제전망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게 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
 
샌디에이고 관광청(SDTA)에 따르면 올해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기로 돼 있는 이벤트의 수는 85건 정도로 팬데믹 이전에 비해서는 절반 정도에 불과하지만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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