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린 보르도 조지아 연방하원의원 한인 만난다
둘루스에서 후원회 행사
캐롤린 보르도(Carolyn Bourdeaux) 조지아 연방하원 의원이 오는 19일 한인 밀접 거주지인 둘루스를 찾아 한인들을 만나고 후원회 행사를 개최한다.
보르도 의원의 후원회 행사는 이날 오후 12시부터 1시 30분까지 K-TOWN KOREA BBQ 식당에서 행사를 가진다.
보르도 의원은 현재 연방 하원 조지아 제7지구 재출마를 선언한 상황이다. 한인들과 대면으로 만나 한인사회의 당면 문제들을 인지하고 한인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그는 지난해 3월 발생한 애틀란타 스파 총격사건 희생자 추모행사에 참여해 아시안 증오범죄가 종식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아울러 미국 공립학교에서의 아시안 역사교육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보르도 의원은 지난 5월에 열린 애틀랜타 한인회관 주최 역사교육 필요성 논의 세미나에 연사로 참석해 "포괄적인 역사교육이 이뤄어져야 한다"고 연설하였다.
이밖에도 지난달 13일 코리안 어메리칸 데이를 맞아 연방 하원에서 축하 연설을 하기도 했다. 그는 조지아 한인들의 공헌을 치하하고 "한인들의 목소리를 입법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문의= 678-951-3167, 이메일= michellekang2021@gmail.com
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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