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브루클린 매장 그랜드오프닝

뉴욕·뉴저지·커네티컷주 지역서 6번째 매장
2월 25~26일 선착순 구디백.일본 인형 증정

오는 25일 개장하는 다이소 브루클린 매장에서 판매되는 각종 인기 상품들. [다이소 웹사이트 캡처]

다이소 브루클린점 그랜드오프닝 포스터. [다이소]

합리적인 가격의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DAISO)’가 뉴욕시 브루클린 저팬 빌리지(Japan Village)에 대형 매장(DAISO Brooklyn Japan Village)을 마련하고 오는 25일과 26일 고객들에 대규모 선물을 증정하는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이소 브루클린점은 뉴욕.뉴저지.커네티컷주 등 트라이스테이트 지역에서 6번째 지점이다. 다이소는 현재 뉴저지주 에지워터점과 뉴욕시 플러싱점 등을 인기리에 운영하고 있는데 오는 5월에는 맨해튼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25일(금)과 26일(토) 양일 동안 시행되는 그랜드오프닝 기념 선물 증정 이벤트는 각각 오전 10시부터 다이소 브루클린 매장(주소: 934 3rd Ave, Brooklyn, NY 11232)에서 시작된다.
 
이날 매장에 먼저 입장해 30달러 이상의 물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100명에게 각종 사은품이 담긴 구디백을 선물한다.  또한 100달러 이상의 물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15인치 일본 인기 인형 ‘플러시(Plushie)’를 선물할 예정이다. 인형은 2가지 색상인데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제한적으로 제공된다. 다이소 브루클린점 그랜드오프닝과 고객 사은 선물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facebook.com/events/233024635691957)를 참조하면 된다.
 

다이소 브루클린점은 각종 주방용품부터 화장품, 학용품, 선물용품, 카드, 전자제품, 악세서리, 스낵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제품 가격은 대부분 1달러99센트이며,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된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장난감과 문구류, 주부들에게 인기 높은 식기 등 가정용품은 물론 건강과 미용 제품, 도시락 통 등도 준비돼 있는데 가격표가 따로 붙지 않은 모든 제품들 대부분은 2달러 정도면 살 수 있다. 다이소 측은 “다이소가 다른 업체들과 달리 차별화되는 이유는 저렴한 가격과 높은 상품의 질”이라고 소개했다.
 
다이소 브루클린점 개장 소식을 접한 한 소비자는 “싸고 좋은 제품을 파는 다이소가 뉴욕시 브루클린에 생긴다는게 화제고, 또 선물을 준다고 하니까 개장이 기다려진다”며 “가격에 비해 품질이 괜찮고 특히 여러가지 다양한 물품을 선택할 수 있어서 앞으로 자주 갈거 같다”고 환영했다.
 
한편 다이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현재 일본에 3300개, 전 세계에 5500개의 매장이 있다. 또 다이소는 매달 전 세계적으로 15~20개의 매장들을 추가로 오픈할 정도로 초고속 성장을 하고 있다.
 
다이소 업소와 상품 관련 정보는 ▶Facebook: https://www.facebook.com/daisojapanusa/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daiso_usa/
 
▶Twitter: https://twitter.com/DaisoJapanCA를 참조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