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부동산 인재 육성하겠다"
C Land 부동산, CRI 부동산학교 교육과정 시작
한인 부동산업계 미래 인재 양성 발걸음 내디뎌
스테픈 리 대표는 부동산 중개사로서 20년이 넘게 뉴저지, 뉴욕 지역에 다양의 고객층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온 부동산 전문인이다.
그는 바쁜 업무 일정 가운데서도 사내 교육을 위해 클래스를 개발 운영해 왔고, 가르치는 일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는 것은 물론 뛰어난 자질을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고 있다.
스테픈 리 대표는 매주 수요일 사내 모임을 주관해 각 30분씩의 ‘미니 세미나’와 ‘뉴스 브리프’ 시간을 줌(Zoom) 녹화를 통해 일반에게 공개하고, 매주 유튜브(YouTube)에 올리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CRI 부동산학교는 ▶뉴저지 부동산 중개사 자격 과정 ▶브로커 자격 과정 ▶중개사 연장 교육반을 제공하게 되는데, 부동산 자격증을 취득한 후 실제 업무를 하면서 필요한 실무 교육이 많이 부족한 점을 고려해 부동산 실무 교육반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2월 중순부터는 2주간, 주 5일(월·화·목·금·토) 중개사 자격증 교과 과정이 시작되며, 3월부터는 12주간, 주 2일(월·목) 저녁 시간에 교과 과정이 시작된다.
또한 강사 양성을 위해 경험이 풍부한 경력 중개사들에게 강사 자격증 과정을 소개하고 장려해 부동산업계의 선배 중개사들이 한인 부동산업계의 앞날을 내다보고 미래의 인재를 키워나가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러한 교육 분야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스테픈 리 대표는 “CRI 부동산학교를 통해서 ▶부동산 관리 ▶부동산 투자 ▶부동산 개발 ▶부동산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키워나가는 것이 꿈”이라고 전했다.
C Land 부동산은 10여 년전 뉴저지주 리지필드에서 3명의 적은 숫자로 시작해서, 현재 포트리·팰리세이즈파크·뉴욕시 맨해튼에 3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서비스 지역을 맨해튼을 포함해 뉴욕·뉴저지 메트로폴리탄과 중부 뉴저지까지로 확장하면서, 함께 일하는 에이전트가 100명이 넘는 중견 부동산 중개업체로 크게 발전했다.
특히 최근에는 뉴욕·뉴저지 뿐 아니라 타주로 운영 영역을 넓히고 있는데, 한창 부동산 개발의 열기가 뜨거운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분점을 개척하고 있고, 또 사업 영역을 부동산 중개 뿐 아니라 부동산 관리 용역 분야로까지 확장하고 있다. 공식 웹사이트 https://clandrealty.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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