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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사망원인 1위는 코로나…2만4947명으로 집계

심장질환 사망 추월

최근 2년 동안 LA카운티 내 사망 원인 중 가장 큰 원인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확인됐다.
 
4일 LA카운티공공보건국(LACDPH) 바버러 페러 국장은 코로나19팬데믹 시작 이후 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한 사람이 관할지역 전체 사망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공공보건국에 따르면 2020년 3월부터 2021년 12월 31일 사이  코로나19 감염과 연관된 사망자는 2만4947명으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팬데믹 이전 다른 질병 감염에 의한 사망자보다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심장질환에 의한 사망자는 2만1513명, 독감 또는 폐렴에 의한 사망자는 3422명으로 집계됐다.
 
페러 국장은 “백신접종과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 확산으로 코로나19 감염에 의한 중증화가 약해졌지만,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자는 다른 질병보다 많다”고 말했다.
 
현재 LA카운티 정부는 5세 이상 백신접종에 집중하고 있다. 공공보건국 측은 5~11세 어린이 백신접종률(1회 이상 32%, 2회 이상 23%)이 가장 낮다며 접종을 독려했다.
 
페러 국장은 코로나19백신접종 완료 및 부스터샷 접종이 바이러스에 감염돼도 증세 악화를 막는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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