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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원 출마 준 양 커터 후보 한인 정치인 등 지지 잇따라

미셸 박 스틸ㆍ영 김도 선언
“의회 개혁ㆍ여권 신장 기대”

76지구 주하원의원 선거에 출마를 공표한 준 양 커터 후보.

76지구 주하원의원 선거에 출마를 공표한 준 양 커터 후보.

연방 의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두 한인 하원의원을 비롯한 로컬 정계의 주요 인사들이 가주 하원의원에 재도전하는 준 양 커터(사진)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커터 후보는 지난달 76지구 주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표한 바 있는데 최근 미셸 박 스틸 연방 하원의원과 영 김 연방 하원의원이 잇따라지지를 약속했고 캘리포니아주 공화당 의장을 역임한 론 네링 씨도 지지를 선언했다.
 
박 스틸 의원은 “약 20년 동안 비즈니스 소송 및 고용법 전문 변호사로 활약하며 개인과 기업을 대변해 온 커터 후보는 누구보다 가주 주민들의 이익을 위해 일할 준비가 된 자격 갖춘 후보”라고 말했다.
 
또 김 의원은 “커터 후보는 우리 가주의 입법부에 가장 적합한 인물일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서 여성들의 권익이 더욱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지도자”라면서 동료 공화당원인 커터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론 네링 전의장은 “준 양 커터 후보는 가주 입법부를 새롭게 개혁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UC어바인과 USC 법대를 졸업하고 변호사와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커터 후보는 2018년부터 2년간 자녀 학교의 학부모회(PTA) 회장을 맡아 커뮤니티 봉사에 앞장서 왔을 뿐만 아니라 현재는 가주 여성 리더십 협회(CWLA)의 회장을 맡아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 지도자들을 배출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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