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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모리스카운티 소기업 지원

코로나 타격 소기업·비영리단체
최대 1만5000불 보조금 지급

뉴저지주 모리스카운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들을 위해 보조금을 지급한다.
 
모리스카운티는 오는 14일부터 코로나19로 매출 감소 등 타격을 받은 소기업과 비영리단체들에게 최대 1만5000달러까지 보조금을 주는 소기업보조금프로그램(SBGP: Small Business Grant Program)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모리스카운티가 시행하는 소기업보조금프로그램은 카운티 내에서 한인들이 운영하고 있는 세탁소·식당·네일업소·비영리단체(문화·예술·복지·시니어·교육 등)도 기준에 맞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njportal.com/dor/annualreports)를 참조하면 되는데, 선착순 지급이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신청해야 한다..  
 


보조금 지급은 지출 명세를 제시하면 확인한 뒤 사후 지급하는 형식인데,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14일 오전 8시부터 온라인에 접속해 ▶모리스카운티 내 사업체 ▶연매출 증명(500만 달러 이하) ▶사업체 임금 지출 내역(직원 25인 이하) ▶매출 감소 등 증명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
 
이와 함께 사업체 운영과 관련한 ▶납세자 번호 ▶법적으로 등록한 업소 이름 ▶2019년과 2020년 세금보고서 ▶뉴저지 사업체 등록증 ▶최근 3년간의 회계 자료 등도 내야 한다. 또 주 재무국이 발급하는 사업체 연간보고서(Annual Reports)도 제출해야 하는데 이와 관련해서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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