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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스포츠] 미 여자 올림픽아이스하키대표팀 시카고 출신 다수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 [로이터]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 [로이터]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2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미국 대표팀에 시카고 출신 선수들이 주축을 이뤄 주목을 끌고 있다.  
 
2022 베이징 올림픽 미국 대표팀 가운데 시카고와 인연을 갖고 있는 선수는 모두 6명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켄달 코인 쇼필드(29)는 시카고 남서부 팔로스 하이츠 출신이다. 쇼필드는 현재 미 프로아이스하키(NHL) 시카고 블랙혹스의 사상 첫 여성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시카고 북 서버브 레이크 포레스트서 성장한 힐러리 나이트(32)는 생애 4번째 올림픽에 출전한다. 나이트는 올림픽에서만 모두 15경기에 출전, 6골, 1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이 외에도 메간 보젝(30•버팔로 그로브), 사바나 하몬(26•다우너스 그로브), 애비 머피(19•에버그린 파크), 제시 콤퍼(22•노스브룩)가 시카고 출신이다.  
 


한편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3일 핀란드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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