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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슈라이너스 병원 재개발…시니어 주택·병원으로 전환

LA 한인타운 북쪽 4가/버질에 위치한 ‘슈라이너스 아동 병원’의 재개발안이 시 정부의 승인을 얻어냈다.
 
LA 시 개발위원회는 27일 투표를 통해 해당 병원을 시니어 하우징과 메디컬 오피스로 재개발하는 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해당 빌딩은 ‘제네바 조 신경 의학 센터’로 명명되며 총 16만9000스퀘어피트의 내부에는 메디컬 클리닉과 오피스, 40유닛의 시니어 주택이 들어서게 된다.
 
1951년 신축 때부터 유지된 붉은 벽돌의 외관은 그대로 유지되고 저층부는 오피스로, 상층부는 주거 유닛으로 쓰이게 된다. 150대의 주차장도 마련되며 새롭게 남향의 루프톱 데크가 설치될 예정이다.
 


해당 건물은 2017년 부동산 개발업체인 ‘미타 그룹’이 2400만 달러에 매입한 뒤 빌딩 전체를 132유닛의 시니어 요양시설로 변경을 계획했지만, 이후 수정을 거치며 오피스 빌딩과 시니어 유닛 복합 재개발로 방향을 틀었다. 미타 그룹은 한인 신경전문의이자 부동산개발업자인 조경구 박사 소유다.

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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