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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시카고 부동산 시장 전망

작년 대비 소강 상태 이어질 듯

2022년 시카고 부동산 시장은 전년도에 비해 소강 상태에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일리노이 부동산인 협회에 따르면 2021년 시카고 메트로 지역의 부동산 거래 중간값은 전년도 대비 12%가 올랐다.  
 
2020년부터 크게 늘어난 주택 구입자의 수요가 공급을 크게 초과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더 큰 집을 찾아 서버브로 이동하고자 하는 주민들이 늘어난 것이 이유였다. 또 시장에 나온 매물이 많지 않아 거래 가격 인상을 부추겼다.  
 


올해는 작년 주택 구입을 희망했지만 심한 경쟁을 피해 구입을 망설인 구매 희망자들이 얼마나 많이 실제 구입으로 이어질 지가 관건이다.
 
이미 금리 인상에 따른 모기지 이율 상승이 확정적인 만큼 뜨거워진 주택 시장이 얼마나 빠르고 급격하게 소강 상태로 접어들지도 주목된다.
 
전문가들은 모기지 이자율이 3.5% 정도만 유지된다면 작년과 같은 가격 인상이나 심한 경쟁은 없더라도 비교적 활황세인 시카고 부동산 시장이 유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Nathan Park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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