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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대란 기간 요금 청구 논란

집단 소송으로 번질 가능성 커

리퍼블릭 서비스사가 노동자들의 파업으로 인해 쓰레기 수거 서비스를 이행하지 하지 못했음에도 일부 고객들에게 비용을 청구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한 달간 파업에 나섰던 노동자들의 시위 모습. [KGTV 제공]

리퍼블릭 서비스사가 노동자들의 파업으로 인해 쓰레기 수거 서비스를 이행하지 하지 못했음에도 일부 고객들에게 비용을 청구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한 달간 파업에 나섰던 노동자들의 시위 모습. [KGTV 제공]

청소 용역 업체와 직원들의 극적인 합의로 출라비스타 지역과 샌디에이고 일부 지역에 지난달 중순부터 한 달가량 지속됐던 쓰레기 대란은 해결됐지만 일부 고객들에게 이 기간의 쓰레기 수거요금이 청구돼 새로운 논란이 되고 있다.
 
샌디에이고시의 카멜 밸리 지역에 거주하는 치하이 첸 씨는 지난 25일 쓰레기 수거 서비스 대행업체인 리퍼블릭 서비스 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첸 씨가 샌디에이고 연방법원에 접수한 소장에 따르면 노동자들의 파업으로 쓰레기 수거 서비스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던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8일까지의 요금이 첸 씨를 포함한 일부 고객들의 크레딧 카드나 은행구좌에서 빠져 나갔으며 아직까지 환불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첸 씨의 변호사는 동일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모아 집단소송으로 진행할 뜻을 밝히고 있다.
 
리퍼블릭 서비스사는 이번 소송과 관련해 아직 공식적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송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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