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메트로뱅크 453만불
전년보다 218% 급증
대출 7억불 넘어서
은행의 지주사 US메트로뱅콥이 27일 공개한 2021년 4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당기 순이익은 453만 달러(주당 28센트)였다. 이는 직전 분기(422만 달러) 대비 7.4%가 더 많다. 특히 전년 동기의 143만 달러(주당 9센트) 와 비교하면 3배 이상인 217.8% 급증했다.
연이은 호실적 덕에 은행의 2021년 연간 총순이익 규모는 1529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의 463만 달러와 비교하면 증가율이 무려 230.2%다.
총자산 규모는 작년보다 26.2% 늘어난 9억6779만 달러였다. 총대출도 전년 대비 29.5% 증가한 7억6993만 달러로 나타났다. 총예금은 직전 분기보다 소폭 감소한 8억5676만 달러였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85%로 2021년 3분기 보다 0.04%포인트, 전년 동기보다는 1.10%포인트가 향상됐다.
은행의 순이자마진(NIM)도 전년보다 0.24%포인트 상향된 3.47%로 집계됐다.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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