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렘 피격 경관 결국 사망…병원서 사투 끝에 숨져
지난 21일 저녁 할렘의 한 아파트에 출동했다 총을 맞고 사투를 벌이던 뉴욕시경(NYPD) 경관이 결국 사망했다.25일 키챈트 시웰 NYPD 국장은 “윌버트 모라(27) 경관이 서거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앞서 모라 경관과 함께 출동한 동료 제이슨 리베라(22) 경관도 총을 맞고 숨졌다. 이들은 한 여성이 아들 문제와 관련한 도움이 필요하다는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 아들이 있는 방으로 들어선 후 총을 맞았다.
김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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