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아이린 신 의원 한복입고 취임식

프리스쿨 무상 교육 등 공약 실천 다짐

아이린 신 의원 취임식

아이린 신 의원 취임식

아이린 신 버지니아 하원의원(민주, 제86지구)이 버지니아 리치몬드에 위치한 의사당에서 공식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는 신 의원 부모와 문일룡 전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회 의장, 이수연 한미아웃리치 대표 등 60여명의 하객이 참석했다. 
 
신 의원은 “3-4세 프리스쿨 무상교육과 소수계 진출을 돕기 위한 여러 정책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무상교육의 경우 하원의회 다수당이 공화당이 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통과가능성은 없지만, 연방정부의 2조달러 규모 사회복지예산법안 성사 여부 등과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선의 방안을 도출해낼 것”이라고 전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사회복지예산법안 속에 조기교육 지원금을 포함시켰다.  
 
신 의원은 “많은 고민 끝에 한복을 입었다”면서 "지금의 나를 있게 했던 부모님을 비롯한 가족과 선조의 희생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이라고 전했다.  
신의원은 작년 11월 버지니아 주 하원 86지구 선거에 출마해 70% 가까이 득표하며 공화당의 줄리 페리 후보를 크게 이겼다.  
신 의원은 LA에서 태어났으며 UC 리버사이드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그는 현재 한 시민단체의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신의원은 3-4세 무상교육과 유급 병가, 스몰 비즈니스 지원을 통한 경제활성화, 소수계 지원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었다.  
 

김옥채 기자 kimokchae04@gmail.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