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 개발 인공지능 세미나…IF연구소 주최…참가 무료
내달 5일 바이올라대학서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부터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공부한 중고생들의 발표시간이다. IF 연구소는 중고생들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개발을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USC박사 출신으로 인공지능 과학자로 일하고있는 사무엘 김 박사가 주도하고 있다.
무료로 개최되며 인공지능에 관심있는 중고생, 대학생, 일반인 모두에게 문호가 열려있다. 김 박사는 “인공지능은 목적이 아니라 상상을 구현할 수 있는 도구로 사용될 것”이라며 “컴퓨터를 전공하고 싶은 학생 뿐 아니라 경제, 자연과학, 의학 등의 분야에서 공부하려는 학생들의 기본 덕목”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IF 연구소는 일방적 수업이 아니라 구성원끼리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 박사는 “대학 진학을 위한 스펙을 쌓는 데 에너지를 쏟고 나면 그 뒤에 방황하는 학생이 많다”며 이런 방식의 수업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미나는 발표 이외에도 산업계와 학계 선배들도 참여한다. 닥터 쿠마르(디즈니리서치), 매트 루지 교수(바이올라공대학장) 등이 참여해 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패널 디스커션도 갖는다. 행사는 대면 행사다.
▶등록: ifresearchlab.com/ifcon2022
장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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