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열차 절도 방지 TF 신설 예산 배정
박 스틸 의원도 대응 촉구
이어 “화물 열차 절도범들은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기소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약탈 범죄 근절을 위해 주정부가 적극 협력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뉴섬 주지사는 “LA, 샌프란시스코 등의 조직적인 떼강도 사건을 보면서 새 예산안에 절도 범죄 방지를 위한 테스크포스 신설 자금을 포함시켰다”며 “현재 화물 열차 약탈과 관련 최소 280명이 체포됐다”고 전했다.
미셸 박 스틸(공화·48지구) 연방하원의원도 연방정부에 화물열차 절도 사건에 대한 확실한 대응을 촉구했다.
박 스틸 의원은 20일 매릭 갈랜드 법무장관에게 전달한 서한에서 “LA카운티 검사장의 범죄 단속완화 정책이 이런 일을 초래했다. 법무장관이 이러한 조직 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조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스틸 의원이 주도한 이번 서한에 영 김(공화) 등 17명 동료의원 서한도 포함됐다.
원용석·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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