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설광현 부행장 영입
미국법인 리테일뱅킹 담당
KEB하나은행에 합류하기 전 설 부행장은 캐피탈원에서 비즈니스뱅킹 팀 수석매니저, 샌탠더은행 소기업 시장 매니저 및 지역매니저, JP 체이스뱅크와 HSBC USA에서 소기업 관계 매니저 등으로 재직했다.
설 부행장은 “젊은 층들은 온라인 뱅킹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1세대 한인 분들에겐 여전히 지점이 필요하고, 은행 전략적으로도 지점이 필요하다”며 “리테일 영업을 전담하면서 한국의 기업고객이 미국 자회사 등을 열 때 지원하는 VIP프로그램과 소상공인 융자 지원 등도 앞으로 담당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계 은행에선 처음 일하는 것으로, 한인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게 돼 굉장히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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