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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렌트비 지원 종료 임박…배정된 예산액 거의 소진

아직 유효 신청 서둘러야

캘리포니아 주 정부의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 예산이 거의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 정부는 추가로 지원받은 예산까지 모두 사용하는 대로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을 종료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당초 3월로 예정된 프로그램 종료일도 앞당겨질 전망이다.
 
가주 주택지역개발국(DHCD)에 따르면 지난 16일 현재 가주 정부가 연방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배정한 예산 52억 달러를 모두 사용했다.
 
가주는 연방 정부에 추가로 19억 달러를 요청했으나 6200만 달러만 받았다.  
 
DHCD에 따르면 지금까지 세입자와 집주인으로부터 접수한 렌트비 지원 요청 금액만 69억 달러에 달한다.  
 
DHCD 관계자는 “지금까지 접수된 신청서는 물론 남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접수될 신청서까지 모두 지급하려면 적어도 25억 달러를 추가로 지원받아야 가능하다”며 “만일 지원금이 추가로 들어오지 않을 경우 3월 전에 프로그램이 끝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가주는 팬데믹 이후 실직 등의 이유로 지난 2020년 4월부터 렌트비가 밀린 세입자의 렌트비를 대신 지급해왔다.  
 
DHCD 통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62만4339개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이중 45만7592개 신청서에 대한 검토를 마쳤다. 나머지는 아직 수속 중이다. 또 11일 현재까지 지급된 렌트비는 14만7504가구에 17억 달러로 집계됐다.  
 
카운티별로는 LA에 전체 지원서의 37%인 22만9445건이 접수됐으며, 밀린 렌트비 규모는 36억 달러다. LA카운티의 경우 이중 7만3224건이 최종 승인받아 9억1548만 달러가 지급됐다.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1만2503달러다.
 
DHCD 측은 “아직 프로그램이 유효한 만큼 가능한 한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며 신청을 원하는 세입자나 집주인은 임대 계약서, 밀린 렌트비가 표시된 서류 등을 준비해 웹사이트에 제출할 것을 조언했다.  
 
프로그램에 따르면 세입자가 이미 이사를 떠난 경우도 받지 못한 렌트비를 전액 보전받을 수 있다.  
 
신청은 웹사이트(www.housing.ca.gov)를 통하거나 전화(833-430-2122)로 가능하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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