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EA, 캐나다 전매장 제품가격 인상
품목에 따라 인상폭 달라, 평균 9%
코로나 대유행으로 물류 공급에 문제를 겪으면서 회사재정 부담이 커지면서 제품가격 인상을 단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IKEA 관계자는 "코로나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제품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며 "제품 전반에 걸쳐 평균 9% 정도 가격 인상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제품에 따라 30% 이상 가격이 오른 것 있으며 일부제품은 기존 가격과 거의 동일하게 소폭 조정된 것도 있다"고 덧붙였다.
IKEA 측은 물류 공급 등 상황이 호전되면 가격을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정확한 시점에 대한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IKEA 캐나다는 지난해 온라인 판매로만 9억 9,948만 달러의 매출을 올려 2020년과 비교해 16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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