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지막 오바마 케어 신청일
디덕터블(본인부담금) 중간값 50달러로 떨어져
2022년 오바마케어(전국민건강보험법·ACA)의 등록 마감일이 오늘(15일) 자정까지이다.
1월 오바마케어 플랜 가입 마감일은 이미 지났고 이날까지 등록하게 된다면 내달 1일부터 오바마케어 플랜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옮기고 경제적으로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해부터 미 전역은 물론 조지아에서도 오바마에 케어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가 지난해 내놓은 경기부양책에는 오바마케어 플랜을 가입하는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보조금 지급이 포함됐다. 미국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초 2021년 신규 가입자들의 디덕터블(본인부담액) 중간값은 50달러로 전년도 450달러에서 떨어졌다.
아울러 조지아주에서는 주 예산으로 의료비 청구 중 일부를 보험회사에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이 보조금은 특히 비용이 높았던 교외 지역의 보험료 가격 인하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웹사이트(Healthcare.gov)를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800-318-2596
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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