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역서 노숙자 묻지마 폭행
버스를 기다리던 시니어 여성이 노숙자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최근 노숙자 증가로 인해 많은 문제들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 사건은 주민 안전문제에도 경각심을 주고 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13일 오전 LA다운타운 유니온역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60대 후반~7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성이 노숙자로부터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
수사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피해자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으며, 노숙자는 이유 없이 폭력을 휘둘렀다는 것이다.
피해자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용의자는 곧장 체포됐다.
일부 매체는 피해자가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