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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지역 물가상승률 전국 최고 수준

1년전보다 8% 올라

메릴랜드 볼티모어 지역(Baltimore-Columbia-Towson, MD) 물가상승률이 전국 최고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연방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이 지난 12일(수) 발표한 물가지수(CPI) 발표에 의하면 지난 12월 전년동월 대비 물가상승률이 8.0%를 기록했다.  
 
볼티모어 지역은 조사대상 14개 메트로 지역 중 조지아주 애틀란타 지역(Atlanta-Sandy Springs-Roswell, GA) 9.8%, 애리조나 피닉스 지역(Phoenix-Mesa-Scottsdale, AZ), 9.7%, 미주리주 세인트 루이스 지역(St. Louis, MO-IL) 8.3%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지역( Francisco-Oakland-Hayward, CA)은 4.2%로 물가상승률이 가장 낮았다.  
 
워싱턴메트로지역(Washington-Arlington-Alexandria, DC-VA-MD-WV)은 11월 물가가 전년동월 대비 5.8% 상승한 바 있다.  
전국적으로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7%를 넘어서며 4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이같은 상승률은 1982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5.5% 상승했고 1991년 2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소비자물가지수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망치와 일치하며,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망치보다 0.1%포인트 높게 상승했다.


 
개스가 49.6% 오르는 등 에너지 가격이 29.3% 상승하며, 물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중고차 가격은 37.3% 올랐고, 신차 가격은 11.8% 오르는 등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여파가 계속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공산품 가격이 10.7% 오르는 등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절대금액이 커서 가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거비는 4.1% 올랐다. 노동부는 "주거비와 중고차 가격이 물가 상승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이렇게 인플레이션이 계속해서 심화됨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행보가 더 속도를 내게 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연방 상원 금융위원회 인준 청문회에 출석해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수차례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옥채 기자 kimokchae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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