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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선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률 저조

애틀랜타총영사관 지역 5.6%
5662명…5년 전보다 369명 ↓

 
남동부 6개 주의 제20대 한국 대통령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신청자가 지난 19대 때보다 소폭 줄었다.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접수는 지난 8일 마감했다.
 
9일 애틀랜타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현경)에 따르면 제20대 대선 애틀랜타총영사관 관할 지역 재외 유권자 등록자 수는 총 5662명으로 예상 선거권자(10만1120명)의 5.6%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국외부재자신고자는 4414명, 재외선거인등록신청자는 1248명이다. 재외선거인에는 영구명부 등록자 958명이 포함됐다. 영구명부는 영구명부 등록을 했거나 두 번 이상 계속 투표한 유권자다.  
 
지난 2017년 치른 19대 대통령선거 당시 총 등록 유권자는 6031명이었으며 이어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5409명이 등록했다.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을 마친 유권자는 내달 23일부터 28일까지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25~27일 몽고메리한인회관 및 올랜도 우성식품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 당일 유권자는 투표소를 방문해 여권, 주민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등 신분증으로 본인 이름과 생년월일을 확인한 뒤 무기명 비밀투표한다. 영주권자 등 재외선거인은 신분증 외에도 비자, 영주권 등 국적 확인 서류 원본을 지참해야 투표 가능하다.
 
앞서 지난 4일(한국시간) 한국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에서 통과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11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1곳의 투표소가 추가 설치된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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