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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구경 차량 고립, 21명 동사

 
파키스탄 북부의 겨울철 인기 휴양지 무리 고원에 눈 구경을 위해 몰려든 차량에서 21명이 동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욕타임스, BBC 등은 지난 4일(현지시간)부터 며칠째 이어진 폭설로 무리 고원에 수천 대의 차량이 고립돼 최소 21명이 저체온증 등으로 사망했다고 8일 보도했다. 이 중 10명은 15세 미만이었다. 고립된 차 밖으로 나온 이들이 상황을 살피며 당국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다.  [로이터]

파키스탄 북부의 겨울철 인기 휴양지 무리 고원에 눈 구경을 위해 몰려든 차량에서 21명이 동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욕타임스, BBC 등은 지난 4일(현지시간)부터 며칠째 이어진 폭설로 무리 고원에 수천 대의 차량이 고립돼 최소 21명이 저체온증 등으로 사망했다고 8일 보도했다. 이 중 10명은 15세 미만이었다. 고립된 차 밖으로 나온 이들이 상황을 살피며 당국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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