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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선거 결과 이민자가 가른다

예비 시민권자 1300만 명
가주에만 234만 명 거주
시민권 자격 한인 20만명

 중간 선거의 해가 시작된 가운데,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한인 영주권자가 2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시민권을 취득해 유권자로 대거 등록할 경우 지역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정치권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특히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LA 한인타운을 비롯해 세리토스, 풀러턴 등 한인 밀집 지역이 선거구 재조정 과정에서 단일화된 곳이 많아져 한인 유권자 파워가 커진 상태다. 따라서 올해 선거에 출마한 한인들의 선거뿐만 아니라 한인 지역에 출마한 정치인들의 한인 커뮤니티를 향한 발걸음도 바빠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안보부(DHS) 보고서에 따르면 1980년 이후 미국에 입국해 영주권을 취득한 후 아직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지 않은 이민자는 2019년 1월 1일 현재 1360만 명이며 이중 한인은 20만 명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내 영주권 취득자의 45%만 미국 시민으로 귀화했으며, 5%는 시민권자의 부모를 따라 미국인이 된 18세 미만 미성년자였다. 보고서는 “사망자나 해외 거주자 또는 역이민자를 제외하고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영주권자 중 920만 명이 성인이 되어 영주권을 취득했으며 이들은 시민권 신청자격을 충분히 갖췄다”고 밝혔다.
 
국가별로 보면 멕시코 출산이 249만 명으로 가장 많고, 한국은 중국(49만 명), 필리핀(37만 명), 쿠바(35만 명), 도미니카공화국(34만 명), 인도(31만 명) 등에 이어 11번째로 많다.
 
보고서는 신규 이민자가 매년 유입하고 있는 국가일수록 시민권 자격을 갖춘 영주권자의 연령대가 낮다고 덧붙였다.    
 
지역별로 보면 캘리포니아주에 234만 명이 있으며, 뉴욕에 113만 명, 텍사스 99만 명, 플로리다 88만 명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워싱턴DC에 있는 퓨리서치센터는 “시민권을 취득하지 않는 영주권자 중 8~10%는 이미 신청해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며 “이들이 상반기에 시민권을 취득해 유권자로 등록한다고 해도 선거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오는 6월과 11월에 치러질 가주 중간선거에서는 연방 하원과 주 상·하원의원을 재선출하는 것 외에 개빈 뉴섬 주지사의 재선이 있다. 또 카운티 수퍼바이저 선거와 LA시장 선거와 홀수석 시의원 선거도 치러진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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