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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CDC보다 엄격한 자가격리 발표

증상 없이 회복상태이고
5일 이후도 음성만 해제

캘리포니아주가 연방질병통제센터(CDC)보다 한층 엄격한 기준의 코로나19 격리 가이드라인을 4일 발표했다.  
 
캘리포니아주 보건국이 CDC보다 한층 강한 코로나19 격리 가이드라인을 내놓았다고 인터넷 매체 데드라인이 보도했다.
 
CDC는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거나 확진자와 접촉했을 경우 자가격리 기간을 10일에서 5일로 단축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주 보건국 지침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더는 증상을 보이지 않거나 회복 중이어야 하며, 5일차나 그 이후 음성 판정을 받아야만 자가격리를 해제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CDC는 코로나19에 감염되고 3일 동안 바이러스 전파력이 가장 강하고 이후에는 급격히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CDC는 5일이 지나면 코로나19 테스트 없이 자가격리를 종료해도 된다는 지침을 내놓았다. 반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캘리포니아 보건국은 이번에 테스트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을 추가한 것이다.  
 


 

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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