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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부동산 리얼 워치

임대료 상승 등 투자자에게 유리
부동산 투자 '위치'가 가장 중요

 미국의 집값 오름세는 최근 두 달 연속 둔화했지만, 여전히 기록적인 수준이다.
 
판매자 중심 시장으로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에 따르면 현재 미국의 주택 가격은 30여 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해 주택들이 정상가격 이상으로 판매되고 있다. 또한 경제학자들은 밀레니얼 세대가 높은 수요를 유지할 것이지만 주택건설이 이를 따라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2022년 주택가격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2년에 부동산 시장은 팬데믹 영향으로 지난해 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셀러 마켓으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은행 전문가들은 올해 3회 정도의 모기지 조정이 있겠지만, 소폭 상승 혹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여전히 사상 최저 수준의 낮은 모기지 이자율과 저축 증가로 잠재 구매자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온라인 쇼잉이 트렌드가 되면서 바이어들이 집 구경을 컴퓨터나 핸드폰으로 시작한다. 그러다가 좋은 집이 나오면 그때 보러 가면 된다.  
 
요즘은 추수감사절이고 크리스마스고 별 상관이 없다. 여기에 추가로 인플레이션도 작용한다.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생기기 시작하면 경제가 다운되기 쉬운데 지금은 그런 수준이 아니다. 더군다나 건축 자재 가격이 올라가고 인건비가 올라가면서 새집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에 따라서 기존의 주택 가격도 당연히 오르게 된다.
 
이런 상황은 어떻게 오게 되었고 언제까지 지속될 지, 셀러와 바이어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주택 소유주들은 집을 팔고 어디로 가야 할지 의문이 생긴다. 셀러 마켓일 때 내 집을 좋은 가격에 판매하고 이사를 가볼까 하는 생각에 집을 찾아보면 적당한 집도 별로 없고 집 사이즈가 크지 않다고 주택 가격이 낮지 않다.  
 
이런 주택 시장에서 할 수만 있다면 주택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사는 것이 좋다. 당분간 상황 반전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 속 리저브는 신의 한 수처럼 등장했고 기가 막힌 타이밍에 바이어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주고 있다.  
 
투자자일 경우, 임대 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대부분의 지역에서 임대인 퇴거 보호 조치가 만료되고 있기에 투자 매물을 구입하기에 좋은 시기다. 유형자산으로 다른 투자에 비해 안정적이고, 관리를 잘하면 렌트 수입과 부동산 가치를 같이 올릴 수가 있다.
 
부동산 투자의 가장 중요한 3가지 요소는 ‘로케이션, 로케이션, 로케이션’이다. 제대로 된 투자처를 찾는게 우선이고 중요하다.  
 
부동산은 쉽게 사고팔 수 있는 물건이 아니므로 경험 많은 에이전트를 찾아 가능한 실수를 줄여야 한다. 5년 후, 10년 후에도 주택 가격이 올라가는 ‘핫’한 매물을 찾는 게 관건이다.  
 
▶문의: (949)873-1380

써니 김 / 뉴스타부동산 어바인 명예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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