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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률 보다 연간 등록률 중시(?)…교육예산 책정법 변경 발의

학생들의 출석률에 따라 지급하는 교육 예산 책정법을 변경하는 법안이 발의돼 관심을 끈다.
 
캘리포니아주 앤서니 포르탄티노(민주·라카나다플린트리지) 상원의원은 교육비를 하루 평균 출석률이 아닌 연간 등록률로 지급하는 법안을 3일 제출했다. 포르탄티노 의원은 이번 조치로 매년 30억 달러의 추가 예산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주는 그동안 학교가 학생들이 얼마나 자주 수업에 참석하느냐에 따라 교육 예산을 지원해왔다. 그 정책을 통해 학교는 학생들의 결석률을 관리해왔다. 따라서 교육 예산 책정법이 변경될 경우 학생들의 결석률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LA통합교육구(LAUSD)를 포함해 교육 관계자들은 학교가 학생들의 출석률에 따라 예산이 좌우돼 기금 운영이 불안하다며 등록제 정책으로 변경할 경우 지출도 안정적으로 될 수 있다고 반겼다.
 


포르탄티노 의원은 “학교가 추가로 받는 기금의 절반은 적어도 학생들의 만성 결석을 예방하는 데 쓰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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