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 신규확진자 '1만4천명 육박'
30일(목) 13,807명 확진, 사망자 8명 추가
온주 보건당국은 30일(목) 일일 신규확진자가 1만3,807명으로 확인되면서 누적확진자는 73만 9,648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코로나 감염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도 급증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30일(목)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 감염으로 특수병동에 입원한 환자는 총 965명"이라며 "중증 환자 치료실에 입원한 환자도 196명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8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1만 179명으로 늘어났다.
온주 방역당국은 코로나 일일 신규확진자 급증하자 코로나 검사 및 접촉자 추적에 대한 새로운 지침을 비롯해 추가 방역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온주 최고 보건의 키어런 무어 박사는 "현재 온타리오주의 코로나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한 대책과 관련해 이날 오후 3시쯤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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