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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임시 폐쇄, 내년 1월 4일 정상 운영

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박윤주)이 내년 1월 3일까지 민원실을 임시 폐쇄한다고 29일 밝혔다.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영사관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총영사관 방문 예정인 민원인 및 직원 안전을 위해 오늘(29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민원실 폐쇄 조치를 시행한다"면서 "연내 반드시 처리되어야 할 급한 민원이 있는 경우에 대비하여, 필수 인력의 비상 대기 조치도 병행 예정이며, 예약자 분들에게는 전화 및 이메일로 공지하여 최대한 불편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들 건강에 유의하고, 코로나로 인해 불편함을 드린 점 널리 양해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긴급 민원 업무가 있을 경우, 전화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민원 업무 문의= atlanta@mofa.go.kr


▶긴급 사건사고 발생= 404-804-3202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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