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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VA보다 맥도날드 해피밀이 2달러 더 비싼가

버지니아보다 물가 비싼 이유 놓고 논란

연방센서스국이 최근 메릴랜드 인구가 1년새 1만명 이상 인구가 줄어들었다고 발표하면서 메릴랜드 주민들이 새삼 악화된 경제상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모든 면에서 메릴랜드가 버지니아에게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물가 폭등에 따른 고통마저 더 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몽고메리 카운티 락빌에 거주하는 제이슨 뉴링거씨는 “우리는 이 문제를 아주 단순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는데, 왜 같은 맥도날드 메뉴 세트가 버지니아에 비해 1-3달러 더 비싼지 누구도 해명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레스톤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치킨 너겟 6조각짜리 해피밀 세트는 4.49달러이지만,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 실버 스프링 매장은 6.39달러를 받는다.  
 
빅맥 세트도 버지니아 레스톤은  8.89달러, 메릴랜드 실버 스프링은 9.59달러다.
이밖에도 맥도날드의 주요 식사메뉴가 모두 1-3달러 차이를 보였다.  
메릴랜드는 예전에도 버지니아보다 물가가 다소 비쌌으나 코로나 팬데믹 이후 그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가우처 대학의 최근 여론조사에 의하면 메릴랜드 유권자의 28%가 내년 중간선거 최대 이슈로 경제 문제를 거론했다.  
이같은 답변비율은 헬스케어(14%), 인종 및 사회정의 이슈(13%), 세금문제(12%), 교육(8%) 등을 훨씬 앞지른다.  
 
공화당 성향 유권자의 46%가 경제 문제를 가장 큰 이슈로 여기고 있어 민주당보다 훨씬 많았다.  
상당수의 메릴랜드 주민은 버지니아보다 높은 최저임금과 더 강한 코로나 팬데믹 규제, 에너지 및 환경 규제 등의 영향으로 버지니아 주민보다 훨씬 큰 경제적 고통이 뒤따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옥채 기자 kimokchae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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