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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지원금·성공스토리…키워드는 '돈'

올해 온라인을 뜨겁게 한 기사는

자가격리·증오범죄 등
안전이슈 상위권 올라

2021년 한해 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기사들이다. [사진 본지 웹사이트 www.koreadaily.com에서 캡처]

2021년 한해 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기사들이다. [사진 본지 웹사이트 www.koreadaily.com에서 캡처]

표

2021년 올 한해 한인 독자들의 가장 관심을 끈 키워드는 ‘돈’이었다.  
 
코로나19 지원금과 한인들의 성공 스토리, 현실을 반영한 실생활 경제 기사들은 지난 1년간 독자들의 가장 많은 호응과 공감을 샀다.
 
그뿐만 아니라 끝나지 않는 팬데믹 속 시시각각 바뀌는 정책과 사회 분위기를 담은 기사들에 한인 독자들은 크게 반응했다.  
 
본지는 올 한해를 뒤돌아보며 미주중앙일보 웹사이트(koreadaily.com)에서 지난 1년 동안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상위 36개의 로컬 기사를 취합해 분석했다.  
 
취합한 기사의 조회수 총합은 무려 99만1207회에 달했다.  
 
▶코로나19 지원금  
 
36개 기사 중 과반인 20개(56%)는 경제성 기사였다. 이 중에서도 한인들의 전폭적인 관심을 끈 건 단연 ‘코로나19 정부지원금’ 관련 기사였다. 20개의 경제성 기사 중 11개(55%)를 차지했다.  
 
올해 초 1조 9000억 달러 규모의 3차 경기부양 패키지 통과되면서 1인당 1400달러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에 한인 사회는 술렁였다.  
 
더구나 연령제한 폐지, 사회보장번호(SSN) 규정 변경, 자녀 세금 크레딧 인상 등 1, 2차 때와 달리 후한 지원금 혜택에 한인들은 너도나도 관심을 기울였다.  ‘4인 가정 최대 3만불 넘는 지원금 보너스'  라는 제목의 기사 등이 관심을 끈다.
 
실제로 본지 웹사이트에서 많이 본 기사 10개 중 3개가 지원금 관련 기사로, 올해 얼마나 많은 한인이 정부 지원금에 촉각을 곤두세웠는지 잘 보여주는 부분이다.  
 
▶ 팬데믹 성공 스토리
 
팬데믹 속 누군가 '대박'을 쳤다는 소식에도 관심이 쏠렸다.
 
지난 7월 영화배우 출신 사업가 신영균씨 일가가 '랜초샌호아킨 골프코스'를 인수했다는 기사는 많이 본 기사 톱 3위에 올랐다.  
 
또 기사 '한인 사업가 3억5000만불 대박…'라이언 반도체’ 김원영 CEO', '한인이 또 골프장 인수…30대 사업가 케빈 황씨' 기사도 한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생활 경제  
 
팬데믹 속 우울한 현실을 반영한 생활경제 기사들은 독자들의 공감을 샀다.  
 
물가 상승으로 나날이 오르는 점심값의 식당가기가 두렵다는 내용의 기사 '뛰는 점심값 서민들 식당 가기 겁난다…칼국수 돈가스도 15불'은 많은 한인 직장인들의 공감을 사면서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매물이 부족해지고 구매자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주택과 중고차량 구입시 실수를 피하도록 조언하는 기사 '급한 마음에 집 샀는데… “후회되네”', '중고차 구입 이 모델은 피하세요'도 많은 클릭을 불렀다.
 
 하지만 가장 많이 화제가 된 기사는 아이러니하게도 팬데믹과는 조금 동떨어진 일명 중국의 '알몸배추' 사건인 '비위생 절임배추, 혹시 중국산 김치?'였다.  
 
중국의 한 김치 공장에서 한 남성이 알몸으로 절인 배추 더미에 들어가 김치 제조 작업을 하는 영상이 온라인상에 나돈 것인데, 이 때문에 한인들 사이에서도 중국산 김치를 기피하는 분위기가 생기며 한인 식당가까지 영향을 미친 사건이다.  이 기사는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자가격리 면제
 
한인들의 희비를 달리하는 건 돈뿐만이 아니었다.  끝나지 않는 팬데믹 상황속 하루가 멀다하고 바뀌는 정책 등은 한인들을 울고 웃게 했다.  
 
올 초부터 팬데믹 완화와 함께 한국의 '2주 자가격리 면제'는 한국행을 고대하는 한인들의 초유의 관심사였다.  
 
지난 5월 한국에서 해외 접종자 자가격리 면제를 고려 중이라는 기사 '한국, 백신 접종자 자가격리 면제 검토'는 한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드디어 자유롭게 한국을 누빌 수 있다는 부푼 기대는 지난 7월 현실이 됐지만, 안타깝게도 12월 오미크론 사태로 현재 잠정 중단된 사태다.  
 
▶아시안 증오범죄
 
모두가 비극의 당사자가 될 우려 속 누군가의 비극은 한인 독자들의 연민과 공감을 샀다.  
 
작년부터 이어진  '아시안 증오범죄'는 올해도 주요 이슈였다.  
 
여전히 많은 한인들이 증오범죄의 피해자라는 소식은 한인사회 동정심을 끄는 한편 동시에 경종을 울렸다. '60대 한인 집 앞서 ‘벽돌 폭행’ 당해…끊이지 않는 증오범죄'와 '뉴욕 아시안 여성 염산 테러 당해' 제목의 기사 등이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 코로나19 감염으로 남동생과 어머니를 잃은 한인 남성의 사연인 '한인 가족의 코로나 비극', 팬데믹에 의해 경제적 타격이 원인이 됐을 거란 한인 사업가의 자살 소식인 '한인 사업가 극단적 선택…더 소스몰 운영사 파트너'도 한인들의 동정을 샀다.  
 
그밖에 '성공신화의 주인공  남문기 뉴스타부동산 회장과 기부왕 홍명기 회장의 별세', 한인 입양인 카라 플레밍(22)씨의 '미스 캘리포니아 당선' 등 다양한 한인들의 소식에 독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장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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