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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드롭 행사, 대폭 축소 진행

뉴욕시 자가진단 키트 무료배포
뉴욕시 연방 검사소 운영 시작
FDA, 머크 코로나 치료제 승인

새해 전야 타임스스퀘어 볼드롭 행사가 대폭 축소되고 안전조치가 강화된 가운데 대면행사로 열린다.  
 
23일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시 전역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급증함에 따라 행사를 축소해서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사진 ID와 접종 완료 증명서를 지참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오후 3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또 사회적 거리를 확보한 채로 1만5000명의 입장만을 허용하기로 했다.  
 
뉴욕시는 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 무료배포를 시작했다.    
 


24일 오전 9시부터 ▶맨해튼 W 125스트리트와 말콤X불러바드 코너 ▶퀸즈 자메이카애비뉴와 92스트리트 코너 ▶브루클린 처치애비뉴와 플랫부시애비뉴 코너 등에서 각 사이트별로 2000개씩 배포된다.  
 
또 22일부터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발표했던 연방 코로나19 검사소가 뉴욕시에서 문을 열었다. 미 전역 최초로 퀸즈 잭슨하이츠 트래버스파크(76-9 34애비뉴)에서 22일 문을 열었고, 23일에는 플러싱 퀸즈밸리놀이터(137스트리트&77애비뉴)와 이스트엘름허스트 헬렌마샬놀이터(100스트리트&24애비뉴) 두 곳이 추가로 운영을 시작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한편, 23일 연방 식품의약청(FDA)은 제약사 머크앤드컴퍼니(MSD)가 개발한 코로나19 알약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사용을 승인했다. 전날(22일) FDA는 화이자의 코로나19 알약 치료제 ‘팍스로비드’ 사용을 승인한 바 있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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