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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모임 방역수칙 준수 철저히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방역수칙이 완화되면서 곳곳에서 연말 송년모임이 열리고 있다. 대부분의 동창회나 단체는 지난해 못한 송년행사를 개최해 동문간 우의를 다지고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백신보급으로 코로나 사태가 진정돼면 올해 행사가 풍성하게 열릴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라는 복병을 만났다. 전파 속도가 빨라 겨울철 확산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예정된 행사는 진행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LA카운티의 확진자 숫자가 연일 3000명대를 넘어서고 있다. 의료 전문가들은 연말 기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 지난해의 예를 보더라도 모임이 많은 연말에 확산세가 급증했다.
 
연말 모임을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불가피하게 참석할 경우에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 이미 LA카운티를 비롯한 가주의 실내 모임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다. 또한 행사 참석자들의 백신 접종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밀집된 실내 공간에서 모임을 가질 경우 적정 최대 인원수를 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연말은 코로나 사태에 중대한 고비가 될 전망이다. 코로나 퇴치는 보건 당국의 노력만으로는 어렵다. 주민들의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즐겁고 안전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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