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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오미크론 확산에 BC주도 다시 사회봉쇄 옥죄이기

어떤 규모의 실내 모임과 행사도 불허

식당 테이블 최대 6인, 유흥주점 휴업

 BC주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1000명 대로 올라섰고, 이중 오미크론 확진자 수의 비중도 급격히 늘어나는 상황이 되면서 BC주 정부가 다시 사회봉쇄 강화 조치를 내렸다.
 
 
 
BC주 보건당국은 22일 오후 11시 59분부터 내년 1월 18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새로운 추가 사회봉쇄 조치 명령을 실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새로 추가된 사회봉쇄 조치는 어떤 규모의 실내 모임이나 행사를 가질 수 없다. 콘서트, 스포츠 경기, 극장도 장소 크기와 상관없이 인가 된 좌석의 50%까지만 가능하다.  
 
 
 
체육관, 피트니스 센터, 댄스 스튜디오도 문을 닫아야 한다. 나이트클럽과 바 등 유흥주점도 휴업에 들어간다. 그리고 식당, 카페, 펍의 테이블 당 6명 이내로 제한단다.
 
 
 
BC주 정부는 이미 지난 20일부터 실내 개인적인 모임에 12세 이상 접종 환료자에 한 해 초대 가족과 추가 10인 또는 한 가족만이 더 참석할 수 있다는 명령을 내렸다. 이외에도 새해 전야 모임 행사는 반드시 착석 형태로 진행하며, 서로 어울리거나 춤을 추어서는 안된다고 했다.
 
 
 
하지만 이번에 다시 실내 모임에 대해 강력한 제한 또는 금지를 시키는 조치가 내려진 것이다.
 
 
 
21일 코로나19 일일 브리핑에서 BC주의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 수가 756명이라고 발표했다. 17일 302명에서 4일 만에 454명이 늘어난 수치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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