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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안전한 연말모임을 위한 권고사항 제시

전문의, 최소 인원으로 모임 갖아야

 연말 연휴가 다가오면서 토론토대학 이삭 보고치 박사는 주민들을 위해 안전한 연말모임을 위한 권고사항을 발표했다.
 
보고치 박사는 "주민들은 연말연시 연휴를 맞이해 크고 작은 모임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코로나 상황을 감안할 때 가장 중요한 사항은 모임 인원을 최대한 적게 유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임 참여인원을 최대한 적게 하는 것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코로나에 감염될 위험성을 줄여준다"고 덧붙였다.
 
박사는 부득이하게 여러사람이 모임을 가질 경우 환기가 잘 되는 공간에서 진행하는 것이 참석인원 간의 코로나 감염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행사를 갖기 전에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가 환기가 잘 되는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며 "날씨가 춥더라도 모임 전에는 창문과 문을 모두 열어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가능하다면 코로나 신속검사를 진행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보고치 박사는 "모임에 참석하는 사람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상을 겪고 있는지 또는 이미 감염된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가능하다면 코로나 신속검사를 진행하고 모임을 갖는 것이 안전하다"고 밝혔다.
 
코로나 신속검사 결과는 연구실에서 검사 결과를 확인해야 하는 PCR검사와는 달리 15분~20분정도면 코로나 감염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백신 미접종자를 모임에 초대해도 되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보고치 박사는 "이는 모임 참석자들에 판단에 맡길 수 밝에 없으며 '옳다', '그르다' 판단할 수 없다"고 전했다.

김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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