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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 주도 비영리교육기관 원더랜드 퍼듀대에 설립

인디애나주 웨스트 라파옛 소재 비영리 교육기관 원더랜드 오픈하우스 참석자들. 맨 오른쪽이 김동진 교수. [사진=원더랜드 제공]

인디애나주 웨스트 라파옛 소재 비영리 교육기관 원더랜드 오픈하우스 참석자들. 맨 오른쪽이 김동진 교수. [사진=원더랜드 제공]

한인들이 설립한 비영리 교육기관이 인디애나 주 퍼듀대 캠퍼스 타운에 들어섰다. 이 교육시설은 단순히 좋은 성적을 내는 것에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창의성을 살리고 각자의 적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운영돼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오픈하우스가 열린 인디애내 주 웨스트 라파옛의 원더랜드는 퍼듀대 산업디자인학과 김동진 교수와 창업가 오동민 대표가 공동으로 설립했고 하버드대 출신의 박선영 교육 디렉터가 참여하고 있다.  
 
원더랜드는 기술과 체험 교육을 주제로 한 에듀테크 교육센터를 표방하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센터에서는 3D 프린팅과 코딩, 미디어 크리에이션, 아트, 케이팝 댄스 등을 배울 수 있다.  
 
원더랜드는 모두 6개의 랩을 갖추고 있는데 일부 프로그램은 퍼듀대 학생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기도 한다.  
 
퍼듀대가 위치한 웨스트 라파옛 시청과 병원, 경찰서, 소방서 등에서도 클래스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실제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교실에서만 배우는 것이 아닌, 기술과 접목된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다.    
 
김동진 교수는 “오래 전부터 교육 분야에 대한 관심을 두고 있다가 퍼듀대 캠퍼스 인근에 교육센터를 열게 됐다. 이제 시작이고 앞으로도 중서부 지역에서 아시안으로 사회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athan Park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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