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한미 공공외교, 정치력 신장에서 출발"

민주평통 워크샵.강연회
자문위원 100여 명 참석

 
지난 11일 둘루스 개스 사우스 아레나 컨벤션 센터에서 박윤주(앞줄 오른쪽 여섯 번째) 총영사와 평통 애틀랜타협의회 김형률(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 회장, 임형기(앞줄 오른쪽 네 번째) 상임위원 및 자문위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지난 11일 둘루스 개스 사우스 아레나 컨벤션 센터에서 박윤주(앞줄 오른쪽 여섯 번째) 총영사와 평통 애틀랜타협의회 김형률(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 회장, 임형기(앞줄 오른쪽 네 번째) 상임위원 및 자문위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화장 김형률)는 지난 11일 둘루스 개스 사우스 아레나 컨벤션 센터에서 제20기 자문위원 워크샵 및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부 워크샵에서는 평통 위원 소양 교육, 평통 조직 및 운영 규칙, 20기 중점 강조 사업 교육, 통일 현안 및 종전선언 관련 교육, 연간 사업 계획 소개, 분과별 사업 계획 논의 발표 토의 등이 진행됐다.  
 
김형률 회장은 "지난 10월 출범식 후 처음 갖는 전체 워크샵에서 우리의 활동 목표와 방향에 대해 같이 토론하고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시간을 가졌다"면서 "우리 자문위원들이 진지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줘 고맙다"고 밝혔다. 이어 "평통 위원으로서 자질을 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평화통일 의지를 미국 사회에 널리 알림으로써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공공 외교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지역사회와 연계해 평화 통일 위한 시너지 제고에 나서자"고 당부했다.
 
지난 11일 둘루스 개스 사우스 아레나 컨벤션 센터에서 김동찬 시민참여연대 대표가 강연하고 있다.

지난 11일 둘루스 개스 사우스 아레나 컨벤션 센터에서 김동찬 시민참여연대 대표가 강연하고 있다.

 
지난 11일 둘루스 개스 사우스 아레나 컨벤션 센터에서 민주평통 강연회 참석자들이 김동찬 시민참여연대 대표의 강연을 듣고 있다.

지난 11일 둘루스 개스 사우스 아레나 컨벤션 센터에서 민주평통 강연회 참석자들이 김동찬 시민참여연대 대표의 강연을 듣고 있다.

 
제2부 강연회에서는 김동찬 시민참여연대 대표가 미주 동포의 공공외교와 정치력 신장에 대해 강연했다. 김 대표는 "해외 동포들은 거주국에서 한민족 전체를 위한 민족 외교 활동을, 모국에 대해서는 거주국과의 관계 증진을 위한 민간 외교 활동을 해야 한다"면서 "모국과 거주국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소프트 외교 활동이 곧 해외 동포의 공공외교"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들의 공공외교의 기본은 정치력 신장에서 시작한다"면서 "유권자 등록, 투표율 향상으로 미국 사회에서 인정받는 커뮤니티가 되고, 미국의 제도와 작동 방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우리의 지위 향상을 위한 권리 옹호 활동을 펼치는 한편 차세대가 미국의 리더가 될 수 있더록 교육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이어 김지연 자문위원이 감독으로 활동하는 숨 솔로이스트 앙상블, 양현숙 자문위원이 이끌고 있는 양현숙 난타와 버꾸춤 공연이 펼쳐졌다. 강승완 선거 영사는 현재 진행 중인 제20대 대선 유권자 등록을 홍보하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지난 11일 둘루스 개스 사우스 아레나 컨벤션 센터에서 김지연(오른쪽 첫 번째) 자문위원이 이끌고 있는 숨 솔로이스트 앙상블이 공연하고 있다.

지난 11일 둘루스 개스 사우스 아레나 컨벤션 센터에서 김지연(오른쪽 첫 번째) 자문위원이 이끌고 있는 숨 솔로이스트 앙상블이 공연하고 있다.

 
한편 이날 평통에 따르면 애틀랜타협의회는 15년 만에 대통령 의장상 단체상을, 박형선 수석 부회장과 장경섭 총무가 대통령 의장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내달 신년 하례식에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배은나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