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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피라미드 피해 대책 강구한다"

총영사 동포언론 간담회

워싱턴 총영사 간담회

워싱턴 총영사 간담회

주미대사관 영사부가 주최하는 동포언론 간담회가 지난 10일(금) 애난데일 소재 한강 식당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권세중 총영사, 김지훈 영사, 하언우 재외선거관이 참석해 동포 사회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사부 측은 이번 해 동안 진행됐던 민원 서비스 및 운영 실태, 순회 영사 업무 등의 실적 보고와 더불어 내년 코로나19 상황을 대비한 방역 수칙 준수로 안전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순회영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 총영사는 “최근 미국 각지에서 테러와 증오범죄가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플래시몹(불특정 다수가 약속된 장소에 모여 짧은 시간에 계획된 행동을 하고 흩어지는 행위)형태의 강절도 사건이 자주 일어나는것을 우려, 각 카운티 경찰 치안당국과의 만남과 화상회의를 통해 워싱턴 지역 교민들의 안전을 위한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권 총영사는 최근 금융 피라미드 범죄가 극성을 부린다는 지적에 대해 관계당국과 협조해 실태를 파악하고 적절한 대책을 내놓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워싱턴 지역에서는 한국에서 기원한 금융피라미드 조직이 활개를 치고 피해자를 양산하고 있으나 한국 사법 당국의 관할권을 벗어나 있어 처벌이 어려운 형편이다.  
 
또한 과거 피해자들이 새로운 조직의 가해자로 등장하는 등 악순환의 고리가 이어지고 있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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