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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부동산 리얼 워치

부동산투자, 가격상승·세금공제 등 장점
복리 개념으로 자산증식 부 축적 지름길

 인플레이션이 가시화되면서 가치가 떨어지는 화폐(돈)를 지니고 있기보다 부동산 등 실물 자산에 투자하는 게 훨씬 유리한 상황이다.  
 
시장에 주택 매물이 귀해졌고, 좀 괜찮다 하는 집은 웃돈을 주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실정이다. 실제로 많은 고객의 오퍼를 넣었지만 여러 번 경쟁에서 떨어진 경험이 있다.  
 
그러면 이런 상황에서 집 사는 것을 미뤄야 할까?  주택시장을 바라보는 일반인들의 시각이 불안하다. 하지만 전문가들이 보는 시선은 다르다.  왜냐하면 당분간 인플레이션은 계속될 것이고, 연방준비위원회에서는 어느 순간 금리를 올릴 것이기 때문이다. 이자율이 만약 4~5%대에 진입한다면 주택 구입 능력이 하락해 주택 구입 수요도 떨어지고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게 된다.
 
지금 주택 시장이 거품이 아닌 이유는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주택 가격이 올랐기때문이다. 염려하는 부분은 주택 가격 폭락이다. 하지만 대부분 전문가는 경제 침체를 불러올 주택 가격 폭락은 없을 것이라 조심스럽게 예측한다. 주택 가격은 시장 내 수요와 공급 영향으로 결정지어지기 때문이다.  
 


너무 오랫동안 돈만 모으고 있다면, 돈을 모으는 속도보다 집값 오르는 속도가 더 빠르다.
 
가장 좋은 것은 내 집 마련을 먼저 해 놓는 것이다.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여정으로 내 집 마련 부동산이 먼저라는 것이다. 내가 가진 자산으로 부동산을 사서, 렌트를 줘서 현금을 만들고 그 현금으로 또 다른 투자를 할 수 있고, 혹은 월세를 통해 매월 현금을 창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임대 사업자를 위한 1031 Exchange를 하려는 투자자들의 움직임 또한 한몫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본인이 거주했던 주거용 부동산을 매매하면 개인 25만 달러, 부부 50만 달러까지 차익(판매금액- 당초 구매금액)에 관한 세금을 면제한다. 실제 거주자라면 큰 혜택이다. 또 다른 세금 혜택이 있는데. 이는 세금납부 기한 연장인 ‘1031 Exchange’다.  
 
부동산을 팔고 사는 모든 자금을 다른 부동산에 재투자하면 판 부동산에서 생긴 양도 소득세의 납세의무를 연기해주는 연방 세법이 1031 Exchange이다. 양도 소득세를 내지 않고 다음 부동산에 재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복리 증식의 개념으로 부동산 재산을 증식할 수 있다.  
 
1031 Exchange는 횟수와 관계가 없으므로 평생 여러 번 활용할 수 있어서 부동산으로 인한 자산 증식에 가장 유리한 세법이다.  
 
만약 1031 Exchange를 하지 않고 부동산을 매각할 경우 세금을 내야 한다. 투자자에게 유리한 제도다.
 
부동산 투자의 장점은 ▶장기보유 가격 상승 ▶세금 공제 ▶임대수입 ▶융자 이용 지렛대 효과 등이다. 풍요와 부를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이런 기회를 놓칠 리가 없다.  
 
▶문의: (949)873-1380

써니 김 / 뉴스타부동산 얼바인 명예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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