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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주년 뉴욕한인의 밤’ 개최

1월13일 맨해튼 지그펠드볼룸
2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려

 내년 뉴욕한인의 밤 행사가 2년 만에 대면행사로 치러진다.  
 
뉴욕한인회는 내년 1월 13일 오후 6시30분 맨해튼 지그펠드볼룸(141 W 54 ST.)에서 ‘제62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제119주년 미주한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뉴욕한인회 창립 62주년을 축하하고 미주한인 이민 119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뉴욕한인회 운영 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Building a Better Community Together’로 여러 세대를 포함한 모두가 함께 더 좋은 사회를 건설해 나가자는 의미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미 주류사회 속 한인들의 활약을 조명하고, 높아진 한인사회 위상을 재획인하는 이번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참가신청 및 후원은 홈페이지(www.kaagny.org)로, 문의는 전화(212-255-6969)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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