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퍼스트·비즈니스석 1위…‘글로벌 트레블러’ 선정
대한항공은 세계적 여행전문지인 ‘글로벌 트래블러’의 ‘2021년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GT Tested Awards)’에서 국제선 퍼스트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디자인 등 2개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여기에 더해 대한항공은 ▶태평양 횡단 항공사 2위 ▶북아시아 항공사 2위 ▶승무원 서비스 2위 ▶기내식 3위 ▶기내 서비스 3위 ▶비즈니스클래스 서비스 5위 ▶상용 고객 대상 프로그램 5위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상위권을 차지, 전 세계 항공사 중 종합 순위 4위로 기록됐다.
대한항공의 이번 수상 결과는 고품격 서비스를 위한 끊임없는 투자와 서비스 개선 노력으로 가능했다.
퍼스트클래스에는 코스모 스위트(Kosmo Suites) 2.0을, 프레스티지 클래스에는 프레스티지 스위트(Prestige Suites) 2.0 좌석을 장착했고,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으며, 제철 식자재를 활용한 고품격 기내식을 선보이는 등 대고객 서비스를 향상했다.
대한항공 측은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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